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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마마무 화사, 파격적인 의상+퍼포먼스로 역대급 공연 자랑... 현아·선미X태민 무대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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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마마무 화사, 파격적인 의상+퍼포먼스로 역대급 공연 자랑... 현아·선미X태민 무대 떠올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3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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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마마무 화사가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었다. 마마무 화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 상의 탈의한 남성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MAMA)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열기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사의 무대가 떠오르면서 과거 마마에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더 현아와 선미-태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마마 인 재팬(MAMA in JAPAN)'에서는 고혹적인 자태와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개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마마무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마무 화사 [사진=Mnet '2018 MAMA' 일본 중계화면 캡처]

 

이날 마마무 화사는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와 벨트 포인트가 가미된 보디슈트 형식의 레드 의상, 같은 컬러의 부츠를 매치한 뒤 ‘주지마’를 열창했다. 평소 마마무 화사는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던 터라 마마 무대 역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청난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화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당당한 표정을 짓는가하면 동작이 많은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역대급 마마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마무 화사의 개인 무대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마마 무대에서 샤이니 태민과 선미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Mnet ‘2017 마마(MAMA)’에서는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샤이니 태민과 선미의 매혹적인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샤이니 태민은 눈을 가린 채 상의 탈의 후 온 몸에 노끈을 감싸고 등장했다.

이후 샤이니 태민과 선미는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시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특히 샤이니 태민과 선미는 대체 불가한 완벽한 호흡으로 범접할 수 없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시켰다.

 

현아 [사진=Mnet '2015 MAMA' 홍콩 중계화면 캡처]

 

대한민국 섹시퀸으로 자리매김한 현아도 빼놓을 수 없다. 현아는 지난 2015년 홍콩에서 개최된 ‘마마(MAMA)’에서 ‘잘 나가서 그래’와 ‘빨개요’를 열창했다. 당시 현아는 짙은 화장과 빛나는 액세서리, 핑크 퍼 의상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또한 현아는 ‘빨개요’ 무대가 진행되는 와중에 퍼 의상을 벗어 던진 후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섹시미를 표출해 홍콩과 한국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매 해 역대급 섹시 무대를 선보이는 ‘마마’ 무대에서 2018년의 주인공은 마마무 화사가 차지했다. 현아와 태민-선미의 퍼포먼스를 이어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준 화사가 앞으로 어떤 방송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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