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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남자친구' 시청률 8.6%...송혜교, 박보검과 "썸 타는 사이"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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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남자친구' 시청률 8.6%...송혜교, 박보검과 "썸 타는 사이" 공식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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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의 달콤한 데이트가 이어진 가운데, 송혜교가 기자들 앞에서 박보검에 대해 "썸 타는 사이"라고 고백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혜교의 파격적인 고백에도 시청률은 지난 방송과 동률을 유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8.59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513%였던 지난 방송 시청률과 0.01%도 차이 나지 않는 수치다.

 

'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과 썸 관계를 공식화했다. [사진=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쳐]

 

전일 방송된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차수현 역)가 박보검(김진혁 역)을 위해 넥타이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산책 데이트로 달콤한 썸을 이어갔으나, 차화연(김화진 역)이 박보검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보검은 차화연의 막말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그 사람은 이런 말도 안 되는 태도를 얼마나 견뎠을까"라며 송혜교를 더욱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송혜교는 기자회견에서 스캔들 관련 질문에 "썸 타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보검과의 관계가 공식화된 상황. 그럼에도 시청률은 지난 방송과 같은 수치에 머물렀다. 과연 차화연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공식적으로 썸 관계가 된 두 사람이 향후 전개를 통해 시청률 상승을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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