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우메이마가 우월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메이마는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남다른 신체비율로 ‘모로코 이하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우메이마와 배우 이하늬의 닮은꼴이 떠오르면서 ‘중국의 이민호’로 유명한 장위안과 개그맨 유세윤와 닮은 안드레아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넘어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추억하는 우메이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메이마는 모로코의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평소 자주 찾는 식당을 찾아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냈다. 아울러 우메이마는 순탄치만은 않았던 타향살이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앞서 우메이마는 큰 눈과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등으로 배우 이하늬와 닮아 ‘모로코 이하늬’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특히 우메이마는 빛나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는 등 명석한 두뇌고 가지고 있어 안방극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 중 ‘모로코 이하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우메이마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존재한다. ‘중국의 이민호’로 자리매김한 방송인 장위안이 가장 대표적이다.

지난 2015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한 장위안은 친구 알베르토와 여행 중 중국 시민에게 “이민호 닮았다”는 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내비친 장위안은 당시에도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이후 장위안은 지난 2015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임창정과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엘을 닮았다고 언급돼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지난달 21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그리스 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는 “유세윤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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