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아찔한 사돈연습' 김봉곤, 박종혁·김자한 방문에 함박웃음... 박준규 “눈오는데 마중도 안나왔다”
상태바
'아찔한 사돈연습' 김봉곤, 박종혁·김자한 방문에 함박웃음... 박준규 “눈오는데 마중도 안나왔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4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의 박종혁과 김자한이 김봉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세 사람은 김봉곤의 집까지 걸어 올라가야 했다. 박준규는 눈이 오는데 손님 마중도 오지 않는다며 툴툴대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박종혁과 김자한 부부는 앞서 박준규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김봉곤의 집으로 가게됐다.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박준규는 갑작스럽게 폭설이 내리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당시 첫눈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전국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차를 몰고 가던 박준규는 도로 중간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갔다. 박준규는 박종혁과 김자한에게 “오늘 일부로 좋은 구두에 좋은 슈트를 입었는데 괜히 입은 것 같다”며 투덜거렸다.

우여곡절 끝에 김봉곤의 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박준규는 사돈 김봉곤을 오랜만에 보자마자 “눈오는데 마중도 안나왔다”며 타박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종혁과 김자한의 결혼으로 사돈이 된 김봉곤과 박준규는 첫 만남부터 상극인 모습으로 기싸움을 펼쳤다. 과연 두 사돈이 서로를 이해하며 양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