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해피투게더'가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개봉한 '해피투게더'는 아쉬운 흥행성적을 거둔 작품이다.
영화 '해피투게더'는 지난 11일 극장개봉했다. 김정환 감독의 첫 연출작인 '해피투게더'는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충무로의 대표 악역 전문 배우로 손꼽히는 박성웅이 싱글대디 강석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해피투게더'는 개봉 이후 약 2만 여명의 관객을 거두며 흥행에 실패했다. 평가 역시 좋지 않았다. 관객들의 혹평 후기는 물론 전문가 평점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피투게더'는 색소포니스트 박영걸과 싱글대디 강석진이 무대에서 만나는 이야기다. 뛰어난 연기력과 귀여운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최로운이 아들 하늘 역을 맡아 영화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영화 '해피투게더'는 아쉬운 극장 흥행 성적을 거뒀지만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피투게더'가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VOD, IPTV로 다시 보고자 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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