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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정승현, 레알마드리드 라모스와 수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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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정승현, 레알마드리드 라모스와 수비 대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2.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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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이 세계 최고 클럽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막는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수비 대결'이 임박했다. 

정승현의 소속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는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에서 과달라하라(멕시코)를 3-2로 눌렀다.

정승현은 2016 리우 올림픽,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유망한 수비 자원이다. 최근 평가전에선 김영권, 김민재에 이은 제3 중앙수비수로 뛰었다. 골키퍼 권순태와 더불어 가시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 대표팀 수비수 가시마 정승현(왼쪽)이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사진=AP/연합뉴스]

 

정승현과 권순태는 이날도 90분을 소화, 승리에 기여했다.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클럽월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명문구단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0년간 양분해온 발롱도르 판도를 깬 크로아티아의 캡틴 루카 모드리치, 스페인 수비의 중심 세르히오 라모스, 독일 중원의 핵 토니 크로스 등이 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갈 정승현으로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지난 11일부터 울산에서 시작된 한중일 리거 중심의 대표팀 소집훈련에서 빠진 그가 월드클래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클럽월드컵에는 가시마, 레알 마드리드 외에 남미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북중미 CD과달라하라(멕시코), 아프리카 에스페랑스 드 튀니스(튀니지), 오세아니아 팀 웰링턴(뉴질랜드)이 출전했다. 알 아인(UAE) 은 개최국 자격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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