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복면가왕' 안다은으로 추정되는 첫눈이 녹색괴물 임한별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첫눈은 나비로 예상되는 런던버스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안다은으로 추측되는 첫눈은 장나라의 원곡인 ‘고백’을 부르며 눈길을 모았다. 첫눈은 섬세한 멜로디와 정확한 음정을 선보였다.
첫눈와 대결한 녹색괴물 임한별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임한별 역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였던 임한별은 최근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유튜브 등에 자신의 노래 영상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안다은은 지난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의 멤버로 데뷔했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섬세한 감성과 어쿠스틱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다은은 여성 보컬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켰으며, 지난 2016년부터 디에이드로 팀명을 바꾸고 김규년과 활동 중이다.
안다은으로 추정되는 눈꽃은 나비가 확실시 되는 런던버스와 3라운드 무대에서 박정현의 ‘미장원에서’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아이즈원 안유진,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을 꺾은 안다은이 나비로 추측되는 런던버스를 이기고 이현으로 추정되는 가왕 독수리건에 도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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