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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개그맨 후배들과 야외취침 "역시 개그맨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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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개그맨 후배들과 야외취침 "역시 개그맨의 아버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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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개그맨 후배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와 안김준호팀으로 편을 나눈 이들은 야외취침을 걸고 게임을 펼쳤다. 대선배 김준호는 후배들을 챙기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김준호는 KBS 출신 개그맨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 권재관, 김지민 등 기존의 유명 개그맨뿐만 아니라 수많은 개그맨 연습생 후배들 역시 출연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김준호팀과 안김준호팀으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야외취침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게임의 승자는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으로 구성된 안김준호팀이 승리했다.

두번째 게임의 승자는 김준호 팀이었다. 야외취침의 향방을 가를 마지막 대결은 안김준호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김준호는 야외취침을 하게된 후배들에게 방한 노하우와 함께 방한 용품을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야외취침을 하게 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첫눈이었다. 김준호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첫눈이 내리고 있다"며 "여러분들은 분명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1박2일'의 김준호는 '개그맨의 아버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후배들을 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배려심넘치는 김준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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