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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마라소스·하바네로·매운김치와 함께 재방문… 역대급 매운요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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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마라소스·하바네로·매운김치와 함께 재방문… 역대급 매운요리 탄생?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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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이 2018 챔피언 셰프 결정전을 위해 재방문했다. 김보성은 마라소스, 하바네로, 매운김치, 청양고추 등을 가져와 지난 번 출연보다 더욱 매콤한 음식을 요구하며 눈길을 모은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보성과 추성훈이 재출연한다. 이번 주 먼저 세프들을 평가할 게스트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다. 특히 김보성은 지난 8월 출연 당시와 같이 매운 음식을 요구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보성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 화면 캡처]

 

이날 김보성은 지난번 출연 당시보다 업그레이드된 냉장고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김보성은 셰프와 MC, 추성훈에게 대전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매운 김치를 시식해보라고 권한다. 매운김치를 맛본 출연진은 말도 안되는 매운 맛에 혼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

김보성의 요구에 맞춰 셰프들은 보기만해도 땀이 흐를 정도의 매운 음식을 준비한다. 김보성은 호기롭게 매운 음식에 도전하지만 이내 켁켁기리며 기침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김보성은 연신 매운 음식을 먹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셰프들의 요리에 특급칭찬을 표하기도 한다. "천상의 요리를 먹는 것 같다"고 극찬을 남긴 김보성에게 셰프들 역시 고마움을 전한다.

앞서 지난 8월 출연 당시 김보성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정호영 셰프가 만든 '불짬뽕 드새우'를 국물까지 마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덕분에 '냉장고를 부탁해'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 최고의 셰프를 뽑기위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재방문한 김보성이 다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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