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선다방'이 가을, 겨울편 마지막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과연 '선다방' 마지막 방송에서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가을, 겨울 마지막회를 맞이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선남 선녀들의 선 자리가 그려진다.
'선다방' 마지막회의 첫 시작을 알린 6시 커플은 직업이 수의사인 여성과 건설회사에 재직 중인 남성이다. 수의사는 가정적인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고, 건설회사 재직중인 출연자는 '1등 신랑감'임을 자부해 눈길을 모아싿.
두 사람은 취미, 사소한 동작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선다방' 지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이 닮은 꼴인 만큼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선다방' 8시 남녀는 제 2의 '장거리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고등학교 교사인 여성과 이탈리아에서 구두를 만드는 슈즈 디자이너 남성은 서로 다른 직업,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슈즈 디자이너는 직접 만든 단 하나뿐인 구두를 가지고 와 로맨틱함을 더했다.
'선다방' 마지막회에서는 결혼 소식을 전한 커플을 공개한다. 그동안 많은 커플을 매칭시킨 '선다방'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알린 커플은 누구일까? 그동안 사랑스러운 만남들을 만들어내며 사랑받은 '선다방'의 마지막회의 깜짝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