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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故 종현 오늘(18일) 1주기, 동료 연예인·팬 추모 이어져… '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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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故 종현 오늘(18일) 1주기, 동료 연예인·팬 추모 이어져… '예술제' 개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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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1주기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종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종현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종현의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은 SM 가족 일동의 추모글이 담겨 있어 애틋함을 더냈다. 

 

샤이니 故 종현 1주기 추모 영상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메시지 또한 이어졌다. 샤이니 키는 故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 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콘서트에서 종현의 작곡한 곡 '우울시계' 무대를 펼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추모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SNS에는 故 종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팬들의 글이 게시됐다. SNS 서비스인 트위터에는 '종현아 덕분에 내 평생이 따뜻해'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랜드에 올랐다.

지난 17일에는 故 종현의 유가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의 예술제가 열렸다. 예술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진행됐다. '빛이나'는 젊은 예술인들의 심리상담 치유 센터 설립, 생활고를 겪는 청년 예술인을 돕는 장학 사업이 주된 재단이다. '빛이나' 예술제에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라는 주제로 종현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샤이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故 종현의 1주기다. 그가 생전 받은 사랑 만큼 많은 사람들의 추모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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