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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주영호, 고은미에게 "세 번만 데이트합시다"... 사제지간에서 커플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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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주영호, 고은미에게 "세 번만 데이트합시다"... 사제지간에서 커플로 발전?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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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주영호가 고은미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주영호는 고백을 거절한 고은미에게 딱 세 번만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도심 옥상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제지간으로 만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주영호(사공창호 역)는 고은미(남미래 역)가 루머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안타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그는 뮤지컬 배우들을 불러모았다.

 

'차달래부인의 사랑'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주영호는 “남미래 씨와 제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배우를 추천한 적이 없다”며 “또한 제가 남미래 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이어 현재 거절당한 상태”라고 밝히며 고은미의 루머를 부정하기도 했다.

고은미는 자신을 위해 치부를 드러낸 주영호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런 고은미에게 주영호는 “그냥 돌아서는 것은 억울하니 딱 데이트 세 번만 합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됐고, 주영호는 고은미를 위해 도심의 빌딩 옥상에 캠핑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영호는 고은미에게 초콜릿을 주며 “미래씨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제지간으로 만난 고은미와 주영호의 인연은 악연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고은미의 진심을 주영호가 인정했고, 주영호는 고은미에게 연심을 품게됐다. 고은미가 주영호의 진심을 받아들여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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