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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연말특집 2부, 설정·자승 스님 후속보도부터 명성교회 세습 논란, KTX 해고 승무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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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연말특집 2부, 설정·자승 스님 후속보도부터 명성교회 세습 논란, KTX 해고 승무원 만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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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PD수첩'이 2018년 연말을 맡이해 그동안 'PD수첩'이 취재한 다양한 사건들의 후속보도를 이어간다. 'PD수첩'은 조계종 비리 고발 이후, 명성교회 세습 갈등, 사법 농단 고발 이후 복직하게 된 KTX 해고 승무원과의 만남 등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18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종교계의 논란과 진실 보도 이후를 전했다. 연말특집 2부에서는 '큰 스님께 묻습니다' 후속 보도가 이어진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설정 스님의 근황과 불교계 적폐의 중심으로 평가받는 지승 전 총무원장의 의혹을 또다시 살핀다. 자승 스님은 얼마 전 김진태 전 검찰 총장에게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사진 = MBC 'PD수첩' 방송화면 캡처]

 

명성교회 '부자세습' 논란의 후속 보도 또한 이어진다. 'PD수첩'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갈등 현장을 목격하고 고발한다. 

'PD수첩'은 그동안 'PD수첩'에 들어온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내용 또한 공개한다. 지난 1999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방송할 수 없었던 내용을 20년 만에 공개하고, 진실을 가리려고 했던 자들의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PD수첩'은 사법농단의 희생자였던 KTX 해고 승무원들을 만나본다. 재판 거래로 희생됐던 KTX해고 승무원들은 12년만에 복직했단 소실을 최근 알렸다. 'PD수첩' 제작진은 김승하 지부장을 다시 만나 12년만에 복직한 소감과 'PD수첩' 보도 이후 달라진 것들을 묻는다.

이밖에도 'PD수첩'은 사회적인 이슈가 됐던 '한국전력의 일회용 인간들', '목소리로 범인을 찾아드립니다-소리박사 배명진의 진실' 후속 보도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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