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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양의지 보상선수' NC 이형범, 연봉-통산성적은?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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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양의지 보상선수' NC 이형범, 연봉-통산성적은?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2.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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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양의지를 NC 다이노스에 내준 두산 베어스가 6억 원을 포기하고 투수 이형범을 택했다.

두산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NC 이형범을 확정했다”며 “제구가 뛰어나고, 땅볼 유도에 강점을 보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형범은 1994년생(나이 24세)이다. 화순중, 화순고를 졸업하고 2012년 신생구단 특별지명 23순위로 NC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계약금은 7000만 원. 2018 연봉은 3500만 원이다.

 

▲ 양의지 보상선수로 두산행이 확정된 이형범.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군필 우완투수다.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1군 통산성적은 3시즌(2013, 2017, 2018) 39경기 88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방어율) 4.60 탈삼진 38개다.

두산 측은 “젊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다”며 “경기기복이 적어 선발이나 롱릴리프로 팀 투수진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NC가 대형포수 양의지를 4년 125억 원에 영입하면서 두산은 양의지의 2018 연봉 300%(18억 원) 혹은 연봉 200%(12억 원)와 보호선수 20인을 제외한 보상선수 1명을 지목할 권리를 갖게 됐다.

두산은 지난 15일 NC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뒤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마운드 자원을 유심히 살폈고 올 시즌 23경기에서 54이닝을 소화해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젊은 투수를 골랐다.

정규리그에서 압도적 전력으로 정상에 올랐으나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두산은 이번 겨울 현역 최다승(137승) 배영수에 이어 이형범을 영입, 투수력을 보강했다.

한편 SK는 포수 이성우를 본인의 요청에 따라 KBO에 FA 공시 요청했다.

이성우는 2005년 SK 육성선수로 입단, 1군 통산 457경기를 뛰며 타율 0.227 56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KIA(기아)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돼 SK에 입단, 이재원 백업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FA 이재원이 4년 69억 원에 SK에 잔류하고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허도환에 밀려 입지를 잃었다. 지난 9월 경찰야구단에서 전역한 이현석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구단에 FA 공시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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