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비밀과 거짓말' 전노민, 호칭 애매한 김경남에 "애쓰지 마. 우린 같은 여자 사랑하는 남자들"... 서인석 언급 눈길
상태바
'비밀과 거짓말' 전노민, 호칭 애매한 김경남에 "애쓰지 마. 우린 같은 여자 사랑하는 남자들"... 서인석 언급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8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이 전노민과 허심탄회한 술자리를 가졌다. 특히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친할아버지인 서인석을 언급하며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드러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전노민(신명준 역)을 만나 서인석(오상필 역)을 언급하며 “친할아버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다. 부정하려고 해도 그 분은 내 친할아버지다”라고 말하는 김경남(윤도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의 전노민 김경남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앞서 포장마차에서 전노민을 만난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사장님은 무슨 일 있으시냐”면서 호칭을 애매하게 말했다. 이에 ‘비밀과 거짓말’의 전노민은 “아빠도 장인도 아니고 아직 사장님이구나”라면서 “아직 입에 안 붙었다”는 김경남에 “애쓰지 마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밀과 거짓말’의 전노민은 “우리는 같은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들 아닌가. 우정이. 매 시간이 소중하다”면서 서해원(한우정 역)을 언급했다.

하지만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신은 우리에게 왜 핏줄을 주셨을까. 어쩔 땐 재앙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면서 서인석을 생각했다. 또한 김경남은 “아직 친할아버지인 게 믿기지 않다”면서 혼란스러운 현재의 심정을 고백했다.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서해원(한우정 역)과 몰래 결혼한 뒤 양가 집안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김경남과 서해원이 오승아와 이중문에게 둘러싸인 계략을 어떻게 피해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