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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구자철 2호골-지동원 풀타임, 2019 아시안컵 출격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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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구자철 2호골-지동원 풀타임, 2019 아시안컵 출격 전망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1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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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지구’ 듀오 구자철(29)과 지동원(27·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내년 1월 열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구자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2018~2019 분데스리가(독일 1부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1-2로 뒤지던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9월 22일 브레멘전 이후 3개월 가량 만에 나온 구자철의 시즌 2호골이다.

 

▲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왼쪽)이 19일 2018~2019 분데스리가(독일 1부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1-2로 뒤지던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전반 8분 만에 마르틴 힌터레거의 헤더 골로 시작한 아우크스부르크지만 연속 실점하며 역전당했다.

결국 구자철이 나섰다.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 슈미드의 발에서 시작된 패스가 핀보가손을 거쳐 구자철에게 연결됐고 다시 한 번 핀보가손과 연계 플레이를 펼친 구자철은 오른발 슛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구자철은 첫 골 이후 구자철은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다. 10월 급성 신우신염으로, 11월 요추, 고관절 부상을 당했다. 10월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지난달엔 소집된 뒤 조기 귀국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골로 벤투 감독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됐다.

지동원도 감각을 조율했다. 파울루 벤투호 1기에서 좋은 기량을 보인 뒤 팀에 복귀해 마수걸이 골까지 넣었던 지동원은 세리머니 동작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지난 8일 복귀전을 치른 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4연패 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5로 한 계단 올라서 1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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