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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 진심에 마음 바꿀까... 정욱, 남소연과 이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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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주영호 진심에 마음 바꿀까... 정욱, 남소연과 이혼은 언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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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가 주영호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일부러 어지럽혀진 자신의 집을 보여줬다. 하지만 주영호는 고은미의 의도를 간파하고 웃음지었다. 이어 주영호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면서 고은미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있다. 정욱은 남소연과 완전히 관계가 파탄났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고은미(남미래 역)는 자신에게 애정을 드러낸 주영호(사공창호 역)에게 부담감을 느꼈다. 앞서 정욱(강준호 역)과 결혼생활도 좋지 않게 끝냈기 때문에 고은미는 더 이상 사랑은 없을 것이라고 결심했다.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주영호는 꾸준히 고은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고은미는 두 번 남은 데이트를 자신의 집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주영호는 난잡하게 어지럽혀진 고은미의 집을 보고 당황했지만, 일부로 고은미가 물건을 이리저리 퍼뜨려놓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주영호는 고은미에게 직접 김치볶음밥을 해주며 “그래도 이제는 이 어지러운 집에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미는 주영호가 한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다.

주영호는 “저는 어린시절부터 남을 해하는 소리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올바르게만 살아왔다”며 “그렇게 해야 올바른 소리가 나온다고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주영호의 진심을 전해들은 고은미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와 함께 고은미의 전 남편 정욱은 남소연(설송주 역)와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전 부인에게 미련을 보이는 정욱과 자신에게 고백한 주영호 사이에서 고은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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