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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전3기' 부산아이파크, '수원FC 승격 경험' 조덕제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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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전3기' 부산아이파크, '수원FC 승격 경험' 조덕제 감독 부임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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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년 연속 1부리그 승격이 좌절된 K리그2(프로축구 2부)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FC를 승격시킨 경험이 있는 조덕제(53) 감독을 선임했다. 

부산은 20일 “조덕제 전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조덕제 감독은 2011년부터 수원FC와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팀에 K리그1 승격 티켓을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수원FC에서 물러나 그 해 11월부터 협회 대회위원장을 지냈다.

 

▲ 부산이 조덕제 감독을 선임하고, 노상래 코치와 이기형 코치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승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덕제 감독은 부산 레전드로 통한다. 1988년~1995년 8년 동안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파크 전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213경기에 출전하며 팀을 위해 헌신한 ‘원클럽맨’이다.

조 감독은 1996년 아주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2년 김희태 축구센터, 2004년 아주대에서 감독을 역임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덕제 감독은 “부산은 8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한 팀이라 애정이 많다. 다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 팀에 대한 애착도 있고 관심도 많다. 내가 가진 노하우와 능력을 최대한 펼쳐 승격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K리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코치진으로 스탭을 꾸린다. 노상래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공격 코치로, 이기형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수비 코치로 함께 한다.

2시즌 연속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승격에 좌절한 최윤겸 전 부산 감독은 지난 12일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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