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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 FC서울 '신태용 아들' 신재원 영입, 조영욱과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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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 FC서울 '신태용 아들' 신재원 영입, 조영욱과 호흡 기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2.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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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명가재건을 노리는 K리그1(프로축구 1부) FC서울이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신재원(20)을 영입했다. 같은 고려대 출신 조영욱(19)과 보여줄 호흡이 기대된다.

서울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강력한 신형엔진들을 영입했다”며 신재원과 이승재(20)의 입단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나란히 2023년 말까지다.

신재원은 고려대 에이스로 최근 23세 이하(U-23) 대표팀 2차 동계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아버지 신태용 감독을 따라 호주에서 축구 유학을 했다.

 

▲ FC서울이 2019시즌을 함께할 신예 두 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의 아들로 이름을 알린 신재원의 합류가 눈에 띈다. [사진=FC서울 제공]

 

신재원은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한다. 올 시즌 U리그 12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는 등 득점력도 갖췄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선 조영욱이 올린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신재원은 “서울에 합류했다는 것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팀에 오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라며 “프로 무대는 또 다른 세계이기에 신인답게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내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측면 미드필더 이승재는 차범근 축구대상 수상자 출신으로 U-12, U-14, U-16 등 각급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부양초, 풍생중, 보인고에서 모두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17년에는 홍익대를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정상에 올렸다.

K리그2(프로축구 2부) 서울 이랜드FC는 이민규, 김호준, 서경주, 이상헌, 고준영, 김민서 등 신인 6명을 영입했다.

이민규(용인대)와 김호준(인천대), 서경주(전주대)는 올 시즌 U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줘 기대를 모은다. 이상헌은 이랜드FC 유소년 팀이 배출한 '1호' 프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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