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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NCT 재민, '효심' 가득한 꿈 많은 열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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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NCT 재민, '효심' 가득한 꿈 많은 열아홉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3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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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면서 부모님을 여행지에서 잘 가이드 할 수 있을지 생각했어요”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대부분의 19살 청소년들은 가족보다 친구를 더 생각하곤 한다. 학창시절에는 가족보다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에 우정에 더 큰 비중을 두는 편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영향이 컸던 걸까? NCT 재민은 달랐다.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NCT 재민 [사진=스포츠Q(큐) DB]

 

영어 교육에 당찬 각오를 다지며 예능 도전기에 나선 NCT 재민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인 만큼 해외 공연과 외국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잦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한 NCT 재민은 “그동안 같은 멤버인 마크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면서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때문에 NCT 재민은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출연에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NCT 재민은 “지금까지 마크에게만 의지하다 보니까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에 나갔을 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며 남다른 효심을 고백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 출연 중인 NCT 재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이다. 다른 출연진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지만 NCT 재민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해서 부모님을 안정적으로 가이드할지 고민하는 ‘맏내’의 면모를 뽐냈다.

과연 NCT 재민이 전보다 발전된 영어 실력으로 부모님과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못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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