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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 동물병원에 차압딱지... 고은미, 전호영 데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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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 동물병원에 차압딱지... 고은미, 전호영 데려가나?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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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과 정욱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남소연은 정욱이 집으로 돌아오라는 최후통첩을 거절하자, 동물병원에 차압딱지를 붙이는 초강수를 썼다. 이를 본 고은미는 전호영을 데려가겠다고 이야기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고은미(남미래 역)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집에 들이닥친 정욱(강준호 역)을 보고 신경질을 냈다. 정욱은 꾀죄죄한 몰골로 고은미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고은미는 남소연(설송주 역)가 정욱의 동물병원에 차압딱지를 붙였다는 말을 들고 남소연을 찾아갔다. 고은미는 “준호 씨도 없으니 동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고 선언했고, 남소연은 “나도 동현이 새엄마인데 시스터는 왜 나한테 뭐라 하냐”며 대들었다.

고은미는 남소연에게 충고를 전했다. 그는 “결혼한 사람의 자존심을 그렇게 무참히 짓밟으면 안되는 것”이라며 “지금 동현이도 준호 씨 데려오기 위해 포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남겼다.

고은미에 말에 당황한 남소연은 “내가 시스터 말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동현이는 절대 못 데려간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과 남소연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호영(강동현 역)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 고은미가 전호영을 데리고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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