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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이중문과 극적 화해 "사랑해요" 이혼 물거품?... 김경남·서해원 진실 엄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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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이중문과 극적 화해 "사랑해요" 이혼 물거품?... 김경남·서해원 진실 엄폐됐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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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과 서해원이 또 다시 오승아에게 당했다. ‘비밀과 거짓말’의 서인석 앞에서 모든 진실을 숨긴 오승아는 김경남과 서해원 앞길에 새로운 장애물이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이혼을 결심한 이중문에게 신임을 얻으며 서로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당신 아니었으면 난 아무것도 못했을 거예요”라는 이중문(윤재빈 역)에게 “사랑해요 재빈씨”라며 포옹하는 오승아(신화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 이중문 서해원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앞서 ‘비밀과 거짓말’의 서해원(한우정 역)은 홀로 술을 마시는 김경남(윤도빈 역)에게 다가가 “속 버려요. 같이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예쁜 아내가 생기니까 좋네”라며 설렘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서해원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비밀과 거짓말’의 서해원은 “벽처럼 바다처럼 들어만 줄게요. 무슨 말이든 응어리진 거 있으면 다 풀어내요. 그래야 안 아파요”라며 김경남을 위로했다.

아울러 ‘비밀과 거짓말’의 김경남은 서인석(오상필 역)과 마주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재빈이 스스로 진실을 말하는 게 옳다고 믿었는데, 어머니가 회장님 앞에서 재빈이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모습을 보니까 가슴이 무너졌다. 재빈이한테도 너무 실망스러웠다. 무인도에 나 혼자 버려진 것 같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미성가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비밀과 거짓말’의 오승아는 이중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지만, 서인석 앞에서 비밀을 엄폐하는 기지를 발휘해 그에게 다시 한 번 신뢰를 얻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계략을 선보이는 오승아가 앞으로 ‘비밀과 거짓말’에서 김경남과 서해원, 이중문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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