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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나름TV "손칼국수 아닌 것 같다"...자양시장 칼국수 일정한 면발에 빗나간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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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나름TV "손칼국수 아닌 것 같다"...자양시장 칼국수 일정한 면발에 빗나간 추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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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랜선라이프' 나름TV가 자양시장의 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기계로 뽑은 면발이라고 추측했으나, 사장님이 직접 반죽한 면발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1일 저녁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자양시장을 방문한 나름TV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나름TV는 자양시장의 칼국수 맛집을 찾아갔다. 칼국수, 김치칼국수, 김치전을 주문한 나름TV는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나름TV가 자양시장 칼국수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 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수많은 유혹을 떨치고 나름TV가 처음으로 선택한 맛집은 바로 자양시장의 한 칼국수집. 이를 본 MC 이영자는 "저게 내 소울푸드잖아"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칼국수를 맛본 나름TV는 "손칼국수는 아닌 것 같다"며 '나셜록'의 추리를 시작했다. 이어 "면발의 굵기가 일정하다. 약간 얇은 면발이다"라고 관찰했다. 

'랜선라이프' 출연자들 모두 "기계로 뽑은 면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나셜록'의 추리는 빗나갔다. 이 맛집의 사장님이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손칼국수가 아닌 줄 알았다"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자양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인 이곳에서 나름TV는 뽀얀 국물과 수제면, 그 속에 듬뿍 들어간 채소까지 황홀한 모습을 뽐내는 칼국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름TV는 "면발이 얇아서 좋다"며 칼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칼국수집을 시작으로 나름TV는 쉬지 않고 고로케와 닭강정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이어갔다. 자양시장의 토박이 맛집들은 비주얼은 물론, 입을 떡 벌어지게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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