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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300' 주이, 양 하사 사격 점수에 "초등학생 때도 못받던 점수" 감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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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300' 주이, 양 하사 사격 점수에 "초등학생 때도 못받던 점수" 감탄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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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진짜사나이 300' 주이가 함께 사격 훈련을 마친 다른 하사의 점수를 보고 감탄했다. 주이는 발랄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실탄 권총사격 연습에 임하는 오윤아, 주이 하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아는 첫 사격부터 무난한 성적으로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반면 주이는 표적지에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MBC '진짜사나이 300' 방송화면 캡쳐]

 

주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저를 못 믿는다"며 자기 불신을 드러냈다. 표적지 확인 결과 주이는 "다 어디 갔습니까"라고 되물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격 훈련이 끝난 후, 주이는 "아까 몰래봤는데 양 하사님 표적이 다 중앙에 있었다. 멋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92점이라는 양 하사의 표적지 점수에 "제가 초등학생 때도 못 받던 점수다"라며 감탄했다. 

오윤아는 58점, 주이는 18점을 맞고 사격 훈련을 마무리했다. 고득점을 기록한 오윤아는 "신기하더라. 10점, 9점 맞으니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첫 사격부터 활약한 오윤아와 발랄함을 잃지 않는 주이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들이 속한 5중대는 독신 숙소에서 어떻게 하루를 마무리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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