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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갯지렁이 등장하자 "물에 살아?" 얼장 면모...정려원X박나래는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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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갯지렁이 등장하자 "물에 살아?" 얼장 면모...정려원X박나래는 혼비백산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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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정려원, 박나래가 생새우 속에서 갯지렁이를 발견해 식겁했다. 전현무는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시언은 그 순간에도 얼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이 다시 출연했다. 박나래는 정려원의 김장을 돕기 위해 생새우, 조기 등 재료를 챙겨들고 그의 집에 방문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박나래는 생새우를 확인하다 갯지렁이를 잡았다. 생새우와 같이 잡혀온 갯지렁이가 박나래의 손에 잡힌 것이다. 박나래는 혼비백산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 역시 "갯지렁이 싫어. 너무 싫어. 징그러"라며 질색했다. 

정려원과 박나래는 갯지렁이를 치우는 과정도 험난했다. 갯지렁이를 들고 화장실로 가는 순간에도 몇 번이나 떨어트려 위기를 겪었다. 

정려원, 박나래, 전현무가 갯지렁이를 보고 경악한 가운데 이시언 혼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갯지렁이가 바다에 왜 있지"라며 얼장의 면모를 보였다. "갯벌에 사니까 바다에 있다"는 무지개 회원들의 말에 "물에 살아, 쟤? 진짜? 몰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새우, 조기가 들어간 박나래 할머니표 김장 양념이 점차 완성돼 가는 가운데, 정려원과 어떤 김치를 완성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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