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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이향, 고혹美 넘치는 비주얼 '여신 아나운서' 등극... 문채원 닮은꼴에 '1박2일' 출연 이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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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이향, 고혹美 넘치는 비주얼 '여신 아나운서' 등극... 문채원 닮은꼴에 '1박2일' 출연 이력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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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쇼 진품명품’의 아나운서 이향이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이향 아나운서는 고품격 이미지와 남다른 발성, 또박또박한 발음 등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향 아나운서는 야구와 게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력을 갖고 있어 스포츠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배우 윤문식, 성우 안지환과 함께 아나운서 이향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향 아나운서 [사진=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향 아나운서는 “1년 만에 출연했다. 처음 나왔을 때 장원을 했다. 100% 성공률이다”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이향 아나운서는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한 이력을 살려서 이번에도 장원에 등극하겠다”면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 방송 리포터로 활동한 이향 아나운서는 이듬해 6월 스포티비(SPOTV)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당시 ‘배우 문채원 닮은꼴’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N 스포츠’로 거취를 옮기면서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았다. 야구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이향은 ‘야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아나운서로도 유명하다.

앞서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데프콘, 윤시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향 아나운서는 ‘1박2일’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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