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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이도겸 "이유씨라고 부르겠다" 강다현과 호칭 정리...달콤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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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이도겸 "이유씨라고 부르겠다" 강다현과 호칭 정리...달콤한 데이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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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내사랑 치유기' 강다현이 이도겸과 호칭 정리에 들어갔다. 이도겸과 강다현의 로맨스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줄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이도겸(임주철 역)과 강다현(최이유 역)의 달콤한 퇴근길 데이트가 그려졌다. 버스 정류장에서 강다현을 기다리고 있던 이도겸은 깜짝 등장하며 강다현을 놀라게 했다.

 

[사진=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화면 캡쳐]

 

강다현은 자신을 꼬박꼬박 "팀장님"이라 부르는 이도겸에게 "팀장님은 좀 아니지 않나"라며 "언제까지 계속 팀장님으로 부를 건가 해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도겸은 쉽사리 대꾸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다현은 "팀장님은 싫은데 '이유씨' 안 되겠냐. 실례지만 임주철씨는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극중 임주철의 나이는 34살. 강다현은 "나보다 5살이나 오빠네"라며 "'이유씨'가 아니라 '이유야' 해야겠는데"라고 말했다. 

이도겸은 "'이유야'는 어려울 것 같고 '이유씨'로 하겠다"며 호칭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함께 버스 정류장을 떠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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