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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 김응수에게 김하림 결혼 허락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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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 김응수에게 김하림 결혼 허락받나?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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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이 김응수의 치매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홍일권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김응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있다. 홍일권이 김응수에게 또다시 김하림과의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홍일권(백현우 역)는 김응수(김복남 역)가 조깅을 가는 것을 따라가서 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김응수는 홍일권을 보자마자 또다시 화를 냈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홍일권은 "아버님, 소영이와 결혼을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간청했다. 하지만 김응수의 태도는 단호했다. 김응수는 홍일권에게 화를 내며 가라고 이야기했다.

김응수는 "자네는 나를 언제 봤다고 아버님이라고 하냐"며 "대영이 선배, 소영이 직장 상사가 아니었음 당장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놨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홍일권은 "제가 전문 간호사입니다. 아버님 치매 빨리 낫게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함께 있을 수 있도록 간청했다. 홍일권의 간절한 부탁에 김응수는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홍일권은 김응수의 치매 진행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과연 홍일권이 김응수가 자신이 사위라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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