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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2018 가요 연말 시상식 라인업은? 가요대축제·가요대제전·가요대전, BTS부터 엑소, 워너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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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2018 가요 연말 시상식 라인업은? 가요대축제·가요대제전·가요대전, BTS부터 엑소, 워너원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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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가요 연말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 25일 SBS의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8일 KBS 2TV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이 연달아 편성됐다.

세 지상파 방송사의 화려한 출연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그렇다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상파 3사의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가요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SBS 가요대전은 전현무, 조보아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가요대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 돼 더욱 열기를 더한다.

 

방탄소년단 [사진 = 스포츠Q DB]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방탄소년단(BTS)는 물론 엑소(EXO), 워너원이 라인업을 장식한다. 이밖에도 몬스타엑스, 비투비, 세븐틴, NCT , 위너, 아이콘, 갓세븐 등 다수의 보이그룹이 출연한다.

걸그룹의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트와이스는 물론 블랙핑크, 레드벨벳이 출연하며 인기 걸그룹들의 화려한 연말 무대 역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마마무, 여자친구, 모모랜드, 에이핑크와 솔로가수로는 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오후 8시 4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KBS 가요대축제도 출연진은 엇비슷하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세븐틴, 비투비, 갓세븐, 몬스타엑스, NCT, 빅스, 더보이즈를 비롯해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친구, 에이핑크,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엑소 [사진 = 스포츠Q DB]

 

쟁쟁한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솔로 가수들의 참여도 눈길을 모은다. '아모르파티'로 사랑받은 가수 김연자는 물론 개그우먼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ㅌ 크륩 셀럽 파이브사 출연한다. 이밖에 로이킴, 십센치, 용준형,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등이 출연할 예정.

KBS '가요대축제'에는 YG 소속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진행자로는 엑소의 찬열, BTS의 진, 트와이스의 다현이 참여한다.

한 해의 마지막인 31일 진행되는 MBC 가요대제전의 라인업도 특별하다. MBC 일산 드림센터 등에서 3원 생중계 되는 가요대제전에는 엑소와 BTS, 워너원, 비투비, 갓세븐, 아이콘, 몬스타엑스, NCT 드림,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위너, 골든차일드, 빅스, 세븐틴의 남자아이돌과 레드벨벳, 트와이스를 비롯해 에이핑크, 구구단, 러블리즈,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선미가 출연한다.

아이돌 가수 외에는 바이브, 벤, 비지, 볼빨간 사춘기, 윤미래, 홍진영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환희와 선우정아의 합동 무대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마마무 화사와 노라조의 특별 무대가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MC 역시 화려하다. 노홍철, 윤아, 민호, 차은우가 MC를 맡아 유쾌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사 3사는 각자 다른 스타일, 매력으로 연말 가요대전을 꾸밀 예정이다. 각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지을 가요대전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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