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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차선우, 의식 회복 후 첫 마디 "한 명 더 있다"...신하균 범인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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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차선우, 의식 회복 후 첫 마디 "한 명 더 있다"...신하균 범인 잡을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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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쁜형사' 신하균이 차선우를 구했다. 의식을 잃었던 차선우는 납치 이후 "한 명이 더 있다"고 밝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는 신하균(우태석 역)이 차선우(채동윤 역)을 구하기 위해 목욕탕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균은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피해자의 언니를 찾아갔다. 그는 사진 속 목걸이를 보고 자신의 동생임을 알아챘다. 

 

[사진= 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쳐]

 

신하균에게 "아니죠?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오열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청소부는 신하균에게 "외삼촌이 목욕탕을 운영하다가 그만뒀는데 그거 운영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열쇠를 받아뒀다"고 전했다. 

이에 신하균은 목욕탕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차선우를 발견했다. 케이블타이에 두 손이 묶여있던 차선우는 의식을 차리진 못했지만, 병원에서 회복 시간을 갖고 "한 명이 더 있다"는 말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다빈(신가영 역)은 "팀장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신하균은 오히려 괜찮다고 달랬다. 신하균은 배다빈에게 "형사는 사람들의 말을 의심해야 하는 직업이다. 신 형사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움직여"라고 조언했다.

사건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박호산(전춘만 역)의 수상한 움직이 계속됐다. 긴박하게 사건이 진행되는 '나쁜형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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