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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수영 "본명 어남선, 이름따라 물고기 좋아해"...박하선과 에피소드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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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수영 "본명 어남선, 이름따라 물고기 좋아해"...박하선과 에피소드도 관심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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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동상이몽2' 류승수가 체험 다이빙에 도전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딸을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이빙 연습에 매진한 가운데, 류수영 역시 스킨스쿠버 경험담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딸 나율을 위해 체험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수는 영화 '딥'을 촬영하며 스쿠버다이빙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이날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수영은 "물고기 좋아하시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아시다시피 제 본명이 어남선이다. 물고기 어 자를 쓴다"며 "물고기 보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류수영 역시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블루' 촬영을 통해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해난구조대원 역할을 해서 그때 제대로 배우긴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류수영은 "우리나라에도 스노클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스노클링하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에서 스노클링 명소로는 장호항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주로 서·남해안보다 동해안 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류수영은 출연자들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아내 박하선과 에피소드도 함께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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