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쁜형사’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유승호 조보아의 ‘복수가 돌아왔다’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나쁜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땐뽀걸즈’는 2%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쁜형사’는 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증가한 수치다. KBS '땐뽀걸즈'는 0.1%P 하락한 2% 시청률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나쁜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는 지난 주와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달리 시청층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쁜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땐뽀걸즈’는 또다시 2% 대의 기록했다. ‘땐뽀걸즈’가 ‘나쁜형사’와 ‘복수가 돌아왔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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