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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남소연, 전호영과 아침상 동석… 정욱과 화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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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남소연, 전호영과 아침상 동석… 정욱과 화해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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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과 정욱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정욱은 고은미의 집으로 들어가서 산다고 엄포를 놨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고은미(남미래 역)는 8000원이 없어서 국밥집에 잡혀있는 정욱(강준호 역)을 보고 한심한 눈으로 바라봤다.

 

[사진= KBS 2TV '차달래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정욱은 고은미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되려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정욱은 “알고 보면 내가 이렇게 된 것도 남미래 당신이 나랑 이혼하게 돼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신경질을 냈다.

고은미는 정욱에 태도에 당황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고은미는 남소연의 집으로 들어가 살게됐다. 남소연은 “시스터가 왜 우리집에 온 것이냐”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고은미는 “준호 씨가 우리 집에 있으니 전처, 후처가 같이 사는 모습 보여주면 주민들이 손가락질 하는 것 계속 봐야겠다”며 말했다. 이어 고은미, 남소연, 전호영(강동현 역)은 함께 아침을 먹는 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과 남소연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호영과 고은미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 고은미가 정욱과 남소연의 관계를 중재하고 화해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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