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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아가메즈-이재영, 콜롬비아 특급-핑크폭격기가 지배한 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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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아가메즈-이재영, 콜롬비아 특급-핑크폭격기가 지배한 3R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2.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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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콜롬비아 특급’ 리버맨 아가메즈(33·서울 우리카드)와 ‘핑크 폭격기’ 이재영(22·인천 흥국생명)이 3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아가메즈와 이재영은 25일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단이 선정한 2018~2019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 우리카드 아가메즈. [사진=KOVO 제공]

 

아가메즈는 6경기 평균 29.3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 우리카드가 안산 OK저축은행, 대전 삼성화재와 3위 싸움을 벌이는 데 기여했다. 현재 V리그 남자부 득점 선두다.

가공할 공격력을 뽐낸 아가메즈는 크리스티안 파다르, 전광인(이상 천안 현대캐피탈), 서재덕(수원 한국전력, 이상 3표씩) 등 경쟁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 흥국생명 이재영. [사진=KOVO 제공]

 

이재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점을 기록, 득점 국내선수 1위-전체 2위에 자리해 박정아(김천 한국도로공사, 9표),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 2표)을 가볍게 제쳤다.

아가메즈는 오는 28일 OK저축은행과 안산 원정경기에서, 이재영은 30일 수원 현대건설과 수원 방문경기에서 각각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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