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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마마무 화사 무대 의상 선정성 논란… 'MAMA'에 이어 'SBS 가요대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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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마마무 화사 무대 의상 선정성 논란… 'MAMA'에 이어 'SBS 가요대전'까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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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퍼포먼스, 뛰어난 무대매너" VS "지나친 선정성, 어린 시청층 고려해야"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무대의상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화사는 'MAMA'에 이어 '2018 SBS 가요대전'에서도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화사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훌륭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대중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화사의 의상이 선정성이 과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도 시청하는 연말 '가요제'에서 보여주기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누리꾼들은 화사의 무대의상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 마마무 화사 무대 의상 논란 "과감한 퍼포먼스, 뛰어난 무대매너" VS "지나친 선정성, 어린 시청층 고려해야"   

 

[사진=SBS '2018 SBS 가요대전', 엠넷 '2018 MAMA FANS CHOICE' 방송화면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2018 SBS 가요대전'에서 화사를 비롯한 마마무 멤버들은 '별이 빛나는 밤에'와 'Wind Flower(윈드 플라워)' 등의 무대를 꾸몄다. 드레스 코드를 블랙으로 통일한 마마무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훌륭한 라이브 실력보다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의상이었다. 이날 화사는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속옷처럼 보이는 짧은 핫팬츠, 시스루 코르셋과 가터벨트까지. 화사의 의상은 강렬함을 전했다.

이번 'SBS 가요대전'에 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일본에서 진행된  엠넷 '2018 MAMA FANS CHOICE'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마마무는 훌륭한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였지만, 화사의 의상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의 의상을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의 입장은 의상 역시 퍼포먼스의 포함되는 요소고 화사는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의상을 무난히 소화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화사의 과감함에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화사는 레이디 가가처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뮤지션", "믿고 보는 화사 의상"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하지만 화사의 의상에 거부감을 드러낸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화사의 의상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은 "처음 과감한 무대의상은 괜찮았는데,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것 같다", "연말 가요제는 어른들보다 청소년들이 더 많이 보는데 지나치게 선정적인 것 같다"는 입장을 남겼다. 자신을 마마무 팬이라 밝힌 누리꾼은 "마마무는 실력파 뮤지션인데 의상에만 너무 초점을 맞춰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2018 MAMA FANS CHOICE'에 이어 'SBS 가요대전'에서도 마마무 화사가 과감한 무대의상을 선보이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사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의상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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