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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아들 재율이 위해 피규어와 드럼 모두 정리할까… 율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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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아들 재율이 위해 피규어와 드럼 모두 정리할까… 율희 반응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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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살림남' 최민환이 인생최대 고민에 빠졌다. 점점 성장해가는 재율이에게 협탁과 피규어로 가득찬 유리 장식장은 위험한 물건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따라 율희-민환 부부는 아이를 위해 집 전체를 새단장 하기로 했다. 최민환이 가장 아끼는 드럼과 피규어를 치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는 재율이의 안전을 위해 가구 구조를 변경하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율희 최민환 [사진= KBS 2TV '살림남' 제공]

 

민환은 큰 마음먹고 정리를 시작했지만 아내 율희와 피규어를 정리하면서 섭섭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에는 들지 못해 결국 혼이 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문제는 최민환이 가장 아끼는 드럼이었다. 최민환의 아버지는 드럼을 치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머니는 재율이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는 것을 환기시키며 아버지편을 들었고, 율희는 재율이가 드럼소리를 좋아한다며 민환의 편을 들었다.

FT아일랜드의 드러머 민환은 드럼을 치운다는 이야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부모님과 첨옝한 갈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율희는 남편 민환의 편을 들면서 대립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아들 재율이를 위해 거실을 새단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민환이 가장 아끼는 드럼을 치우는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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