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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라이브 방송, 제 알바라 생각해달라"...사인회에 스테파니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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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라이브 방송, 제 알바라 생각해달라"...사인회에 스테파니리 등장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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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라이브 방송으로 파격적인 황후의 행보를 이어갔다. 빈센트 리 사인회에서는 스테파니 리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오써니 역)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것을 두고 신은경(태후 강씨 역)에게 불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경은 "라이브 방송이라니, 황후가 돼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꾸짖었다. 

 

[사진=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쳐]

 

신성록(이혁 역)의 지적도 이어졌다. 신은경은 "싸구려 콘셉트로 쇼를 하는 의중이 뭐냐"고 물었다. 장나라는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장나라는 "지원도 다 끊기도 의식주도 다 끊기는데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제 알바라고 생각해달라. 황실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거다"라고 단언했다. 

이희진(소진공주 역)은 다른 반응이었다. 그는 "반응은 너무 좋다. 해외 셀럽들까지 지켜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희진의 말에 신은경은 "나는 보지 못한 것은 믿지 않는다"며 황궁 복합 쇼핑몰 시찰에 동행할 것을 요구했다. 

황궁 복합 쇼핑몰에서는 빈센트 리 사인회가 진행됐다.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오승윤(이윤 역) 대신 스테파니 리(오헬로 역)가 사인회에 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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