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PMC : 더 벙커'가 개봉하며 치열한 영화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영화 'PMC : 더 벙커'는 첫날 관객수 21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아쿠아맨'과 '범블비'가 이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PMC : 더 벙커'는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PMC : 더 벙커'는 첫날 21만9242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MC:더 벙커'에 이어 '아쿠아맨'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6만7442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한 아쿠아맨은 226만924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아쿠아맨'은 쿠기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범블비'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범블비'는 10만538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며 63만1416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 범블비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경수가 출연하고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스윙키즈'는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5만4158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한 스윙키즈는 97만4414명의 누적관객으로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음악영화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5만3678명의 일일관객으로 881만 962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 900만이 유력해보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천만영화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은 박스오피스 6위로 내려갔다. '마약왕' 손익분기점인 400만 누적 관객수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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