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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방탄소년단(BTS) 뷔(V), 레드·옐로우부터 블랙·핑크 헤어컬러로 반전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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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방탄소년단(BTS) 뷔(V), 레드·옐로우부터 블랙·핑크 헤어컬러로 반전매력 발산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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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미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 한 해 동안 다채로운 헤어컬러를 선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는 강렬한 느낌을 강조하는 레드와 핑크부터 눈부실 정도로 화려한 옐로우와 블랙 등으로 소년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자랑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 오른 방탄소년단 뷔는 레터링 자수가 박힌 네이비 재킷과 화이트 셔츠, 허전한 목을 감싸는 블루톤의 스카프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뷔는 시선을 강탈하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헤어스타일에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수많은 컬러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던 방탄소년단 뷔는 청량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핑크색으로 머리를 물들였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는 차분하면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눈빛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2018 멜론 뮤직 어워드(MMA)' 행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뷔는 매혹적 컬러인 레드 헤어스타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 뷔는 빨간색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그린 반지와 반다나를 매치해 패션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평소 공항과 음악방송 등을 통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던 방탄소년단 뷔는 레드와 핑크뿐만 아니라 톤 다운된 블랙 계열의 컬러로 반전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1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즈(MGA)' 레드카펫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다소 어두운 색상의 헤어스타일로 팬들 앞에 나섰다.

그동안 독특하고 밝은 색상만을 추구했던 방탄소년단 뷔는 데뷔 초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느낌의 컬러로 그동안 숨겨두었던 매력을 구체화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는 무거운 색상의 헤어와 맞춘 듯한 그레이 슈트로 패션의 통일감을 더했다.

또한 지난 1월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어깨선까지 내려오는 십자가 패턴의 드롭 귀걸이와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2018년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휩쓸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만큼 수많은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방탄소년단 뷔가 다가오는 2019년에는 어떤 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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