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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가요대축제] 선미, 레드벨벳 슬기·워너원 대휘와 '주인공'으로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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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가요대축제] 선미, 레드벨벳 슬기·워너원 대휘와 '주인공'으로 시선강탈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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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선미가 레드벨벳 슬기, 워너원 대휘와 함께 '주인공'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1부 마지막 순서로 선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선미는 레드벨벳 슬기, 워너원 대휘와 '주인공' 무대로 마치 한 팀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사진= '2018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이날 선미는 빨간 블라우스와 레더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슬기와 대칭으로 안무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연출하는가 하면, 대휘의 남성 보컬로 '주인공'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월 발표한 선미의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가시나'에 이어 또 한번 테디와 호흡을 맞췄으며, 선미는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선미가 선보인 무대는 지난 9월 발매한 '사이렌'으로,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어지는 3부작을 완성하는 곡으로 그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선미는 이날 '사이렌' 무대로 보다 여유로운 미소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 KBS 가요대축제' 1부의 엔딩을 장식한 선미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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