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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황미나 관련 질문에 핫팩+니킥 투척...이용진 "조업보다 사랑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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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황미나 관련 질문에 핫팩+니킥 투척...이용진 "조업보다 사랑 택했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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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황미나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이 공개 연인인 황미나 관련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이날 '1박 2일' 어워드에서 대상 부상으로 절대 반지를 수상한 김준호는 이용진과 함께 조업 파트너로 선택됐다. 이때 김준호는 절대 반지를 이용해 조업을 피하려고 했고, 멤버들은 조업을 피하기 위해 김준호에게 듣기 좋은 말들을 쏟아냈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김종민에게 "황 님과 너의 현재진행형은 뭐냐. 간단 명료하게 얘기해 봐"라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크게 당황했다. 그는 "뭐야"라는 김준호의 질문에 "뭐야"라고 똑같이 대꾸했다. 이어 "이거나 먹어라"라며 핫팩을 던졌다.

갑자기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진 김준호에게 니킥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이용진은 "조업보다 사랑을 택했다"고 거들었다. 얼굴에 핫팩을 맞은 김준호는 "저런 리액션이 나올 줄 꿈에도 몰랐다"며 웃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준영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가고 싶다고 난리를 치는데"라고 말했다. 결국 김종민은 "미안하다고요"라고 무릎까지 꿇으며 사과했다. 

조업을 두고 흥미진진한 복불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과연 조업을 떠나게 될 최종 멤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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