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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효린, 파격 축하무대, 차태현에 "바다보러 가실래요?"… 최다니엘·전현무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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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효린, 파격 축하무대, 차태현에 "바다보러 가실래요?"… 최다니엘·전현무도 빠졌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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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효린이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축하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KBS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효린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효린은 드라마 '흑기사' OST인 '태엽시계'로 감미로운 무대를 열었다.

이어 효린은 "차태현 오빠, 저랑 바다보러가실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댄스곡 '바다보러 가실래요'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의 재치있는 멘트에 차태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려보이며 훈훈함을 더냈다.

 

'2018 KBS 연기대상' 효린의 축하무대 [사진 = '2018 KBS 연기대상' 중계 화면 캡처]

 

이어 효린은 남다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달리'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효린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관능미를 뽐냈다. '달리'는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선정성을 이유로 논란을 자아냈던 곡이다. 효린은 축하무대에서도 남성 댄서들과 관능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의 '파격 무대'에 배우들의 호응도 잇따랐다. '저글러스'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 최다니엘은 박수를 치며 효린의 무대에 호응을 보냈다. 최다니엘이 호응하는 장면은 여러차례 화면에 비치며 시선을 모았다. 인교진 역시 굳은 표정을 지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눈길을 모았다.

유이는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사람은 전현무 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흥이 돋는 무대, 후끈한 무대였다"라고 축하무대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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