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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임윤호 도움으로 이유진 갑질 벗어나… 서도영 질투심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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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임윤호 도움으로 이유진 갑질 벗어나… 서도영 질투심 극대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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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강남스캔들'의 신고은이 임윤호의 도움으로 이유진의 갑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유진은 임윤호의 개입으로 또다시 신고은을 괴롭힐 수 없게 됐다. 서도영은 신고은과 임윤호가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본격적으로 임윤호(최서준 역)의 비서실에서 일을 하게 된 신고은(은소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유진은 신고은이 꽃꽂이를 들고 자신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그걸 지금 내 방에 두겠다고 하는 거냐. 이 방에 명품이 아닌 게 두 개뿐이다. 얘하고 너"라고 신경질을 냈다.

이유진은 "명품 상사를 모시려면 명품 비서가 돼야하지 않겠냐. 옷이 그게 뭐냐. 요새도 이런 옷을 입는 사람이 있냐"고 트집을 잡았다. 또 "외국어는 몇 개 정도 하냐. 그것도 얼른 등록해라. 떼거지로 배우는 거 말고 일대일 원어민"이라고 쏘아붙였다.  

때마침 임윤호가 이유진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임윤호는 "누나가 필요하면 은 비서 혼내는 게 맞다"며 "지시 내용도 모르면서 일을 시키는 상사는 아닐 것"이라고 이유진을 당황시켰다.

이유진의 사무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서도영(홍세 현 역)은 복잡한 감정으로 두 사람을 지켜봤다. 신고은, 임윤호, 서도영 간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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