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왜그래 풍상씨: 커밍순'이 스페셜 방송된다. 풍상씨 유준상을 울고 웃게 할 4명의 남매들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궁금증을 모은다.
2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왜그래 풍상씨: 커밍순'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스페셜 방송이다.
'왜그래 풍상씨'는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그 동생들의 일상, 사건 사고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게 만들 드라마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추운 한파 속에서 시청자분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드라마를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풍상씨 5남매의 일상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왜그래 풍상씨'는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48.3%라는 시청률을 기록한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감독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영남 작가의 대본과 진형욱 작가의 연출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가 높다.
타이틀롤은 유준상이 맡았다.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 화상 역에는 이시영, 진상 역에는 오지호, 정상 역에는 전혜빈, 외상 역에는 이창엽이 활약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만으로도 많은 이들을 폭소케 한 이들은 매일 상상 이상의 사건 사고로 시청자들을 웃고 뒷목 잡게 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흡, 시청률 대기록을 세운 작가와 감독의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는 이날 스페셜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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