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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안정환, FC메스 시절 알아본 팬에게 감사인사… 몰래온 손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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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안정환, FC메스 시절 알아본 팬에게 감사인사… 몰래온 손님 정체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01.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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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국경없는 포차'의 안정환이 FC메스 시절 선수로 뛰었던 시절을 기억해준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파리에서 마지막 영업일 서프라이즈로 크루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손님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안정환과 박중훈은 식재료를 사러 주변 시장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다.

 

[사진= 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박중훈은 필사적으로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며 정육점 주인과 소통한다. 정육점 주인은 능숙한 솜씨로 닭 발골을 하며 시선을 모은다.

이 과정에서 통조림들 가공식품을 파는 상인이 안정환을 알아본다. 상인은 안정환에게 "혹시 FC메스에서 뛰었던 선수가 아니냐"며 질문한다. 이에 안정환은 자신을 알아봐준 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상점주인은 "당시에는 머리가 조금 길었던 것 같다"며 안정환을 추억한다. 안정환은 답례로 상점주인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와 함께 안정환을 찾는 반가운 손님이 나타난다. 프랑스 FC메스 시절 프랑스어 한 마디 못 하던 그에게 나타나 눈과 귀가 되어준 손님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촬영 초반부터 안정환이 만나고 싶었지만 보기 힘들 거라고 포기했지만 극적으로 방문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파리 영업 마지막날 포차가 훈훈해질 예정이다. '국경없는 포차'의 안정환이 자신의 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안정환을 찾은 깜짝손님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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