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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무성의한 태도로 분노 유발...시청률 9%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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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무성의한 태도로 분노 유발...시청률 9%대 유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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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실전 평가에 돌입했다. 그는 시식단에게 무성의한 태도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피자집 사장이 무사히 솔루션을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1부 9.0%, 2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각각 0.5%p, 0.1%p 상승한 시청률이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가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방문해 이를 되살리기 위한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서울 용산구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실전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피자집 사장은 시식단에게 요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시간이 안 되면 다음 기회에 오시라"고 안내했다. 또한 메뉴판을 찾는 시식단에게는 "드셔보시고 좋게 평가해 주시면 된다", 국물을 보충해달라고 하자 "원래 드리면 안된다"고 응수했다.

특히 "면이 너무 떡져있다"고 말하는 시식단에게 "그냥 남기실래요?"라고 반응하며 충격을 안겼다. 피자집 사장의 무성의한 태도는 백종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과연 피자집 사장이 무사히 솔루션을 마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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