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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종민 "자신감 생겼다"...괌 숙소 찾기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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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종민 "자신감 생겼다"...괌 숙소 찾기까지 가능?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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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괌으로 떠났다. 입국부터 순탄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 이들이 실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괌에서 실전에 나선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예고 영상 캡쳐, 제공]

 

김종민은 괌의 입국관리소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나와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김종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괌에 온 이유를 직원에게 영어로 설명해 입국관리소를 통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예전에는 입국 심사가 항상 겁이 났다. 그런데 100시간의 학습 후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괌 숙소를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숙소를 찾아가야 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모두 놀라는 표정이었다. 

한참을 걷던 멤버들은 "저게 병원일까요", "이쪽 맞나요"라는 질문을 쏟아내며 길을 헤멨다. 자신감을 보인 김종민이 길찾기에서도 활약하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이다. '100시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 출연진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인기강사 이시원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 안재모 등이 영어 꿀팁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영어 동사 have를 응용한 다양한 표현뿐만 아니라 공항 입국부터 호텔 체크인까지, 해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만능 표현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어 문장을 보고 바로 영어로 번역하는 스피드 퀴즈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비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끈다. 특히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한 김원희를 보고 이재룡은 "저렇게 많이 준비했을지 진짜 깜짝 놀랐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과연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멤버들이 얼마나 성장했을지, 그들의 영어 실력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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