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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구한 이일화 "이중문 전화 받았다" 오승아·김경남·전노민·김혜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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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구한 이일화 "이중문 전화 받았다" 오승아·김경남·전노민·김혜선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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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가 서인석을 구한 뒤 김혜선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어떻게 알았냐는 전노민의 질문에는 이중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이일화(오연희 역)와 전노민(신명준 역), 김혜선(한주원 역)의 대화가 그려졌다.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가 서인석을 구한 뒤 김혜선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어떻게 알았냐는 전노민의 질문에는 이중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쳐]

 

서인석을 모시고 온 이일화는 "한주원 당신이 왜 우리 아버지를 돕는 거죠?"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의아해 했다.

"악연이 있다고 해서 모른척할 수 없었다"는 김혜선의 대답에 이어 이일화를 향한 전노민의 질문이 이어졌다. "어떻게 이 상황을 알게 됐냐"는 전노민의 물음에 이일화는 "재빈이 전화를 받았어"란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헬스클럽에서 마음을 다잡고 있던 이중문(윤재빈 역)에게 다가온 김경남(윤도빈 역)은 "왜 할아버지를 구했냐"고 물었고, 이중문은 "화경이가 무서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예기치 않은 상황에 화가 난 오승아(신화경 역)는 윤재빈과 식사 자리에서 "당신은 나를 포함해 모든 걸 가졌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이제 이 회사를 차지할 차례니 할어버지의 행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요구했다.

미성가를 두고 윤재빈과 김경남의 다툼이 벌어지는 가운데 서인석이 깨어나 미성가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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