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놀라운 토요일' 방탄소년단 '쩔어' 가사는? 키, '땀내' 가사 이어 '쩌렁쩌렁한'까지 추리력 발휘
상태바
'놀라운 토요일' 방탄소년단 '쩔어' 가사는? 키, '땀내' 가사 이어 '쩌렁쩌렁한'까지 추리력 발휘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05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방탄소년단 '쩔어'가 출제돼 멤버들의 혼란을 자아냈다. 키는 추리력을 발휘해 정답에 근접했으나 소머리국밥을 지키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5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쩔어'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주연 여진구, 이세영이 참석해 문제 풀이에 도전했다.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문제로 출제된 부분은 '아 쩔어 쩔어 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 봐 쩌렁 쩌렁 쩌렁한 내 춤이 답해'였다. 받쓰판 오픈 결과, 멤버들은 '쩌렁한 내 춤이 답해' 부분을 공통적으로 '한해 춤'이라고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키는 음악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던 시절 방탄소년단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가사에서 '땀내'가 언급돼 방탄소년단에게 어떤 멤버가 가장 심하냐는 질문을 했던 순간을 떠올린 것이다. 그러면서 키는 "이건 해결됐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은 다른 가사를 추측하지 못해 힌트를 쓰게 됐다. 다시 노래를 들은 키는 정답과 근접한 '쩌렁 쩌렁 쩌렁한'을 말했으나, 멤버들은 믿지 못했다. 이세영 역시 키의 말에 "완전 일리있는 것 같다"고 했지만 키의 정답을 말하지 못했다.

문제와 함께 제시됐던 소머리국밥은 입짧은햇님의 몫이 됐다.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