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삼척시청이 이효진, 박미라를 앞세워 경남개발공사를 한 수 지도했다.
삼척시청은 5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5-18로 가볍게 눌렀다.
이효진이 앞에서 9골로, 박미라가 뒤에서 16세이브, 방어율 55.2%로 맹활약했다. 이효진은 39골로 김온아, 김선화(이상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득점 부문 공동선두가 됐다.
삼척은 5승 1패로 2위, 경남은 1승 5패로 7위다.
대구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39-26으로 대파했다. 시즌 4승(2패)째, 4위다. 조하랑이 8골 2어시스트, 정유라가 7골 9어시스트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꼴찌(8위) 광주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